아비코전자가 3분기 호실적 및 내년 실적 반등 기대감 등에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비코 전자에 대해서 3분기 매출액은 329억원(+1% YoY), 영업이익은 15억원(+2,24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자회사 적자폭 감소 등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아비코 전자가 내년에는 자회사의 영업손익 개선폭을 95억원으로 추산하고, 자회사 외에도 DRAM의 DDR5 전환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아비코 전자의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8,5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아비코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 아비코전자는 전자부품,제품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자 1973년 10월 19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7월 3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됨.
- 주요 사업 부문은 범용 전자 수동부품인 수동소자 사업과 PCB 사업부문으로 분류됨.
- 연성회로기판제조사 코스머써키트와 아비코테크 등 4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매출은 PCB 부문 36.7%, 수동소자 부문 63.3%로 구성됨.
7월 10일 부터 오르기 시작한 주가는 8월 들어서 하락추세로 전환하였으나, 다시금 9월 말부터 상승추세로 전환한 듯한 아비코전자의 주가입니다.
아비코전자의 시가총액은 904억원이고, EPS는 -381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10월 7일 기록한 7,07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2,8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42.86%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7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763,394주를 기록하면서 8.63% 상승한 6,8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아비코전자의 총 발행주식수는 13,292,934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64.44%입니다.
주요주주의 구성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행진개발 외 4인 | 4,727,197 | 35.56 |
행진개발 | 2,880,221 | 21.67 |
김제영 | 1,706,960 | 12.84 |
김창수 | 135,000 | 1.02 |
김완종 | 5,000 | 0.04 |
김제일 | 16 | 0.00 |
2017년 기준 매출액 841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998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262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233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1,331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
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매년 매출액은 꽤 큰폭으로 상승하는데, 영업이익률이 꽤 낮아진 느낌이 듭니다.
확 끌리는 매력은 없는 듯 한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아비코 전자네요.
직장인들이 보유하면서 스윙주로 10~15% 정도 수익을 낼 정도로 괜찮아 보이는 종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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