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복지 예산 확대 영향으로 선택적 복지 서비스 기업인 이지웰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지웰은 기업과 기관 등의 임직원에게 지급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하는 유통 플랫폼을 제공 하는 기업입니다.
이지웰은 2018년 110만개에서 올해 9월 150만개로 복지몰의 제품 수를 확대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모든 상품 가격을 통일해 복지몰의 경쟁력을 높여온 기업입니다.
이지웰은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모습입니다.
매각이 예상되는 이지웰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지웰 회사 개요
선택적 복지제도는 직원이 부여된 예산 내에서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복지항목과 수혜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의 욕구에 대한 반영도가 높기 때문에 복지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지웰은 기업의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에 필요한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복지컨텐츠 제공 등 Total Service를 제공합니다.
- 이지웰은 2003년 1월 14일에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 전자상거래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12월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이지웰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4개이며, 당사를 포함한 선택적 복지제도 관련 콘텐츠 제공 및 종합의료정보제공, 멘탈헬스케어, 여행관광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 기업이 자체 운영관리하는 사내 복지제도를 전문사업자에게 위탁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음.
이지웰 주가
7월 말부터 퐁당퐁당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우상향해온 이지웰의 주가입니다.
이지웰 주식 실황
이지웰의 시가총액은 2,282억원이며, EPS는 226원이고, PER은 42.26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7일 기록한 17,20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5,56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71.94%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지웰 주주 현황
이지웰의 총 발행주식수는 23,746,361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73.03%입니다.
주요주주의 현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김상용 외 4인 | 5,239,486 | 22.06 |
김상용 | 4,846,086 | 20.41 |
샬레코리아 | 190,400 | 0.80 |
임진홍 | 132,000 | 0.56 |
조현철 | 69,600 | 0.29 |
이성민 | 1,400 | 0.01 |
Scion Asset Management, LLC 외 1인 | 1,600,000 | 6.74 |
Scion Asia, LP | 1,600,000 | 6.74 |
Scion Asset Management, LLC | 0 | 0.00 |
이지웰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584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731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823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966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
으로 꾸준히 우상향 하는 실적입니다. 실적 탄탄하고 좋네요.
이지웰 주가 전망
이지웰은 기본적으로 기업자체가 탄탄하다 보니, 매각을 노려볼만한 기업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복지몰의 특성상 대기업이나, 공기관 등 큰 기업과 거래선을 튼 이후에는 현상 유지만 잘 해도 실적이 나오기 때문에 운영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테니 괜찮은 업종인 셈이죠.
다만 이지웰을 인수하는 업체가 이지웰보다 크고 인지도가 높아야 이지웰의 주가가 올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뭐 어떤 업체가 인수를 할지 모르니, 주가의 향방도 알 수는 없으나, 2020년의 실적이 좋기 때문에, 현 주가도 크게 부담이 되는 선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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