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주가 전망 이명장애 퇴행성뇌질환 치료 VNS

리메드가 일렉트로코어사의 VNS장비가 미국 FDA 코로나19 긴급사용승인 소식에 주가가 출렁였습니다.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사가 개발한 비침습적 VNS장비 '감마코어 사파이어 CV'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NS란 뇌에서 위장까지 거의 모든 신경이 모여 있는 신경다발인 미주신경을 자극해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소식에 최근 이명장애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에 VNS를 활용하는 범부처 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 리메드가 시장에서 부각되면서 좋은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이명장애 퇴행성뇌질환 치료 VNS의 리메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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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회사 개요

• 2003년 7월 설립되어 비침습적 방법의 치료기기 및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 주요 사업으로는 비침습적 방법의 뇌 재활 사업, 각종 근골격계 통증치료를 위한 만성 통증 사업, 근력 강화를 위한 에스테틱 사업이 있음.
• 리메드의 TMS는 우울증 치료 목적으로 KFDA를 받았고 세계최초 특허기술인 오일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하여 24시간 연속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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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주가

8월 24일 단기적 저점인 22,450원을 찍은 후 상향 하던 주가는 다시 많은 매물대에 막히며 하락 추세로 전환하여, 9월 29일 장중 3만원을 돌파하며 좋은 흐름 보여줄 듯 보였지만, 이내 종가로 3만원 밑으로 내려오면서 일봉 캔들상으로는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 캔들입니다.

리메드 현황

리메드의 시가총액은 1,805억원이며, EPS는 832원이고, PER은 35.63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6월 11일 기록한 39,5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19년 12월 26일 기록한 10,9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72.02%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9일 거래량은 1,655,214주를 기록하면서 8.61% 상승한 29,65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리메드 시세 및 주주

리메드의 총 발행주식수는 6,088,916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63.11%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이근용 외 6인이 36.89%에 해당하는 2,246,11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러스톤자산운용이 5.13%에 해당하는 312,229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메드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62억원 / 영업이익 5억원 / 당기순이익 3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80억원 / 영업이익 -8억원 / 당기순이익 -74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86억원 / 영업이익 43억원 / 당기순이익 44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214억원 / 영업이익 55억원 / 당기순이익 54억원

으로 2020년 실적이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리메드 주가 전망

매물대가 많이 몰려있는 구간이고, 추석 연휴 때문인지 주가가 많이 밀린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실적도 괜찮고 2020년 실적도 괜찮은 기업이라, 실적만으로도 한번 담아볼만한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울증과 뇌질환 사업 등 리메드가 영위하는 사업도 최근 증시에서 주목을 받을 만한 사업인 것 같고, 저평가 가치 위주의 실적주로 중장기 보유도 괜찮아 보이는 기업입니다.